태평양생명은 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하명래 동양생명 상무보를 선임했다.

또 감사에 태평양생명의 염시춘 이사,영업담당임원 황보근수 이사,관리담당임원에 곽호기 이사,비상임이사에는 미국 로스차일드사의 윌버 로스 씨를 각각 선임했다.

하 대표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조흥은행 동양시멘트 등을 거쳐 90년부터 동양생명에 근무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