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은 1일 기업구조조정작업기간을 오는 2004년 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세풍은 이날 거래소골시를 통새 지난 98년 12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신문용지 제조부문매각를 추진해 왔으나 매각지연에 따라 지난 3월말까지로 돼있던 기업구조조정작업 기간을 이같이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 출자전환 및 전환사채 인수 등을 통해 계속 기업으로 유지하면서 적정가 이상의 원매자가 있으면 개각을 적극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