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연일 뜨겁다.

29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1.63% 상승한 2만7백6.65엔으로 마감됐다.

40개월만에 최고치 기록이다.

상호보유주의 매도세가 사라져 매물부담이 줄어든데다 지속적인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그러나 중화권 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1.12% 하락했다.

전일 미증시 약세가 악재가 됐다.

은행 및 첨단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대만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0.52% 하락 한 9,805.69로 마감됐다.

미증시 약세에 따른 경계감이 확산된데다 차익매도세가 많았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1.19% 하락했다.

소형주 중심의 매도세가 상승탄력을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한편 전날 미국 증시는 골드만 삭스 수석 투자전략가인 애비 코헨의 주식투자 비중 축소 권고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81% 하락한 10,939.11로 마감됐다.

나스닥지수도 2.51% 떨어진 4,834로 장을 마쳤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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