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인터넷서비스 무료

입력2000.03.21 수정2000.03.21

대신증권은 21일부터 사이버 증권투자자들에게 하이텔의 고속인터넷 PPP(1대1접속)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투자자들이 인터넷 사용시 통신회사에 내야하는 인터넷 ID 사용료를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사이버거래를 할 수 있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PC통신을 이용해 증권거래를 하는 것 보다 2~3배 빠른 속도로 정보를 전달받을수 있으며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접속이 가능하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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