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한국협화화학이 자사주 3만주, 19억7천7백만원어치를 오는 23일부터 사들이겠다고 18일 공시했다.

한국협화화학은 등록취소에 따른 투자자 보호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오는 2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3만주를 코스닥시장을 통해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위탁 증권사는 현대증권이다.

회사측은 특히 자기주식 취득기간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소유한 당해법인의 발행주식을 처분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협화화학은 주식위장 분산이 적발됨에 따라 코스닥위원회로부터 등록취소결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