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은 미국 멀티미디어 및 하드웨어 마케팅 전문회사인 I/O 매직사에 2백만달러를 투자,12%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16일 발표했다.

I/O 매직은 캘리포니아를 거점으로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갖고있는 컴퓨터 마케팅 전문회사로 연내 나스닥상장을 추진중이다.

비티씨정보통신은 또 프랑스 파리의 현지법인인 다빈 사와 함께 유럽 및 미주시장을 공략키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올해들어 인터넷 및 보안솔루션 업체에 직접투자를 통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임상택 기자 lims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