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망을 이용한 폰 투 폰(phone to phone)사업에 나선다는 소문이 장중에 돌면서 마이너스권에 머물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거의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국내 대형전자업체와 합작을 추진중인 것은 사실이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마이너스권에 머물던 주가는 이 소식이 알려진 뒤 급등,장중 한때 11%가량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차익매물을 내놓으면서 3%가량 증가하는 데 그쳤다.

급등락을 반복한 셈이다.

폰투폰사업은 인터넷망을 이용해 전화를 거는 것으로 시외전화의 경우 일반 전화보다 분당 50-70원가량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