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등 건축자재 회사인 동서산업(대표 정계조)이 3년 연속 적자경영에서 벗어나 올들어 흑자로 전환했다.

동서산업은 올 1.4분기중 3백74억원의 매출에 1억5천만원 정도의 세전 순이익을 낼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지나치게 많은 금융비용 등으로 작년 1.4분기의 경우 3백5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도 42억5천만원 정도의 손실을 나타냈다.

(02)512-6819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