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산업(대표 유승필)은 지난해 10월 1일자로 실시한 자산 재평가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증가한 재평가 차액은 1백76억원으로 결정됐으며 회사의 부채비율이 98회계년도말 1백46%에서 50%로 대폭 개선되어 더욱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게됐다.

이로써 유유는 금번 재평가 차액으로 무상증자를 실시할 재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액면가 기준으로 주식배당 10%와 현금배당 3%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월로 마감되는 금번 회계년도 영업실적도 대폭 신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호 기자 rumba@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