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이틀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주가는 미국 나스닥지수의 폭락에 따라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들이 물량을 내놓으면서 개장초부터 약세를 나타내
오전 9시36분 현재 전날보다 6.05포인트 떨어진 273.40을 기록했다.

오전 9시15분 현재 외국인과 투신권은 각각 60억원, 111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일반인은 320억원을 순매수했다.

건설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인 가운데 인터넷이 포함된 기터 및 벤처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하락장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종목은 224개로 하락종목(181개) 보다 오히려 많았다.

6천9백여만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도 9천760여억원을 나타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