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째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 이회사가 캐터링사업에 새로 진출한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일본회사와 합작,생명공학 분야에 진출한 것을 재료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 이회사 재무팀 김정선차장은 "명가외식산업(주)을 통해 5월중 아셈 컨벤션센터에 입주,식당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가외식은 코엑스 지하에서 한정식업을 하던 풀무원의 자회사다.

또 내추럴홀푸드 등 자회사를 통해 냉장식품 공급사업과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차장은 그러나 "모기업인 풀무원은 생식품사업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과실이 금방 나오는 건 아니지만 생명공학이나 E비즈니스쪽에는 지속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