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오리온투자신탁은 최근에 효율적인 펀드운용과 수익률 제고및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하여 기존의 운용조직을 개편했다.

주식운용부문은 종전의 6개팀에서 4개팀(주식운용1,2팀,코스닥벤처팀,운용전략팀)으로 통합해 조직을 슬림화했다.

효과적인 조직관리와 팀 합의운용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컴플라이언스팀을 확대개편해 개별 펀드매니저의 운용실적을 공정하게 평가함으로써 효율적인 펀드운용을 유도하고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리스크관리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코스닥시장과 조만간 개설될 제3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업계 최초로 코스닥.벤처팀을 신설했다.

투자유망한 코스닥 및 프리코스닥종목을 발굴,주식형 수익증권의 수익률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27명(주식 18명, 채권 9명)의 펀드매니저를 확보하고 있다.

대부분의 펀드매니저들은 수년간의 리서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내외에서 엄격한 선발기준을 적용하여 발탁하고 있다.

운용구조는 최근의 조직개편을 통하여 팀 합의 운용체제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개별 펀드매니저 운용체제의 단점을 보완해 펀드별 수익률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편입비율과 편입대상 종목군을 합의하여 결정하고,개별 펀드매니저에게는 제한된 범위내에서 운용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운용부문장과 전체 펀드매니저가 참석하는 운용전략위원회(월2회)에서 시장전망을 바탕으로 하여 펀드유형별 기준편입비,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편입비,업종별 테마별 편입비율를 결정한다.

물론 매주 전략회의를 개최해 단기적인 시황변동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준편입비가 결정되면 철저한 종목별 리서치를 통해 거래소 및 코스닥시장의 모델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모델 프트폴리오에 편입된 종목들은 펀드매니저별로 담당종목을 지정해 회사 내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기업가치를 재평가해 최적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성장형 안정성장형 안정형 등 펀드 유형별로 기준 편입비가 결정되면 기준 편입비의 50~60%는 동일한 종목으로 구성한다.

그리고 20~30% 정도는 개별 펀드매니저에게 자율권을 부여,펀드별 수익률 격차를 최소화하면서도 개별 펀드매니저의 개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현재 수탁고는 5조1천억원이며 이중 주식형수익증권이 전체 56%수준인 3조원에 이르고 있다.

주식형비중은 업계 최고수준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주식형수익증권 판매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주식형 부문에서 고객의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지속적으로 펴왔다.

또 고객들에게 우수한 운용실적으로 보답함으로써 기존 고객 및 신규고객들에게 어필한 결과라고 판단된다.

채권운용부문에 있어서도 향후 투자신탁의 주력상품이 될 싯가평가 공사채형펀드,MMF(머니마켓펀드),하이일드펀드,후순위채(CBO)펀드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이중 하이일드펀드는 안정적인 운용과 고수익으로 인하여 3월 현재 6천억원 이상이 매각됐으며 최근에 발매된 후순위채펀드도 절찬리에 매각중이다.

채권운용팀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주가상승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식관련 사채에 투자하고 있다.

이후에도 우량 주식관련사채 발굴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동양오리온투신은 언제나 고객의 재산을 소중히 여기고 성실한 펀드운용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고 고객의 사랑을 받는 투신사가 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남경기 동양오리온투신 상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