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의 이홍재 펀드매니저와 대한투신의 한상수 펀드매니저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두 참가자 사이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수익률 경쟁이 불꽃을 튀긴다.

투자자들 사이엔 "이.한 펀드매니저 따라하기"붐이 일고 있다.

이 펀드매니저는 지난주 1백43.21%의 수익률을 올려 누적수익률이 2백37.27%에 달했다.

한일철강 세림제지 일진전기에서 높은 수익률을 냈다.

12일 현재 대호와 한진을 보유하고 있다.

한 펀드매니저는 1백15.06%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은 1백74.72%다.

7일 매수한 대원제약을 10일 매도해 상당한 수익률을 낸 결과다.

태광투신의 박관종 펀드매니저와 동양증권의 구권림 팀장,현대증권의 김용직 과장,대우증권의 반창욱 팀장이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눈여겨 볼 것은 이들 참가자 모두 시장의 흐름을 타고 중소형 중심으로 치고 빠지면서 한껏 자웅을 겨루고 있다는 점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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