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미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탄력을 받았다.

10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에 비해 0.45% 상승한 1만9천7백50.4엔으로 마감됐다.

미증시 강세가 호재가 돼 매수세를 부추겼다.

그러나 최근 시장에 내놓은 차세대 게임기에 결함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니 주가가 곤두박칠쳤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1.10% 올랐다.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운 나스닥시장의 영향을 받아 허치슨 왐포아 등 통신주가 강세를 보였다.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67% 올랐다.

인터넷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64% 하락한 9,429.60으로 마감됐다.

대선을 앞두고 차익매물이 잇따라 나와 지수상승을 막았다.

한편 9일 미국 나스닥지수는 사상 처음 5,000을 돌파했다.

반도체와 인터넷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날보다 3.05% 오른 5,046.86로 마감됐다.

다우존스공업평균주가도 1.56%나 오르며 10,010.73으로 장을 마쳤다.

남궁덕 기자 nkduk@ 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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