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과대 개별종목 가운데 이중 바닥 또는 삼중 바닥을 치고 상승세로 돌아서는 종목이 잇따르고 있다.

이수화학 동원산업 한일시멘트 동양화학 쌍용양회 KDS 메디슨등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수급구조및 기술적 분석으로 볼 때 이들 종목의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10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가 차트상 삼중 바닥을 만든 이수화학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원산업도 최근 삼중 바닥을 친 뒤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등 주가바닥을 확인한 개별 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기술적 분석으로 볼때 삼중바닥 또는 이중 바닥의 모양이 만들어지면 주가는 거의 바닥권에 진입한 것으로 해석되며 조만간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는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최근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투신사들이 바닥을 확인한 종목을 주된 매수타킷으로 삼고 있다.

한상수 대한투신 펀드매니저는 "현재 수급구조로 볼 때 개별종목 장세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개별종목을 선택할때 삼중 내지 이중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종목을 우선 투자대상으로 눈여겨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중바닥을 친 뒤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는 낙폭과대 종목은 제일모직 동양화학 한일시멘트 KDS 메디슨 대호 한국전자 빙그레등이다.

이밖에 한국유리 한진해운 제일제당 한화 남해화학 KNC 콤텍시스템 한솔텔레컴 한솔CSN 현대상선등도 주가차트상 바닥권에 진입해 있는 종목으로 분류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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