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1억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걸린 제3시장 사이버 모의주식투자대회가 열린다.

2000년 국제금융박람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근태)는 17일 개장되는 박람회에서 "제3시장 사이버 모의 주식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대회에선 인터넷 웹사이트(www.cyber3stock.com)에 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되지 않은 1백여개 기업명단을 올려놓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5백만원의 사이버 종자돈을 받아 투자를 하게 된다.

4월29일까지 모의투자를 실시한후 투자수익률에 따라 1등 5천만원의 상금등 총1천여명에게 1억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제공한다.

박람회장에는 현장에서 직접 모의투자를 희망하는 관람객을 위해 10여대의 컴퓨터가 설치된다.

한편 17~21일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산업은행,수출입은행등이 참가해 우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상담을 실시한다.

보스턴캐피탈,글로벌밀레니엄캐피탈등 외국투자펀드들도 참가한다.

박람회 추진위는 20세 이상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1등에게 1백돈중 순금열쇠 등 총 18명에게 순금열쇠를 주기로 했다.

관람료는 무료다.

박성완 기자 psw@ 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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