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이건창호시스템 텔리웨어 등 2개사가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해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들 2개 회사는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3월중 공모주청약을 실시,
4월중 코스닥시장에 등록하게 된다.

두 회사 벤처기업으로 결산기는 9월이다.

이건창호시스템은 창틀을 만드는 회사로 지난 사업연도에 매출 4백27억원,
순이익 20억원의 실적을 냈다.

액면가는 5천원이며 예정공모가격은 2만원이다.

텔리웨어는 랜(LAN)스위치 헤드모듈 등 네트워크장비를 만드는 회사다.

지난 사업연도에는 매출 22억원에 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액면가는 5백원이며 예정공모가격은 3천원이다.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