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해외채권협상이 타결되면서 대우그룹주가 초강세를 보였다.

24일 대우그룹관련 10개 종목은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10개 종목중 주가가 가장 높은 오리온전기는 전주말보다 5백20원이
상승,4천원에 올라섰다.

대우전자부품은 3백60원이 상승해 2천7백60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관심을 보였던 (주)대우는 75원이 오른 5백75원에 마감됐다.

대우중공업은 9백90원,쌍용차는 9백85원으로 올랐다.

대우통신은 1백40원 상승한 1천85원,대우전자는 1백20원 오른 9백40원을
기록했다.

이중 쌍용차 오리온전기 대우차판매는 거래량이 1백만주를 웃돌았다.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