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상담사 시험 응시자 사상최대...2만5천명
응시했다.
이는 사상최대 규모이다.
증권업협회는 24일 2종 투자상담사의 응시서류를 마감한 결과 응시자가
지난해 10월의 1만3천7백여명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2만5천여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응시자의 직업별로는 일반인 및 학생 1만7천여명, 증권사 직원 8천2백여명,
은행원 2천여명순이다.
증권업협회 관계자는 "다음 시험부터 출제문항수가 현재 50문항에서 1백문항
으로 늘어나는데다 40점 미만 과락제가 도입돼 합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상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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