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60일이동평균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지수가 120일이동평균 밑으로 하락했다.

60일이동평균선은 그동안 지지선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주가가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9일 주식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2.75포인트나 떨어진
938.78에 마감돼 60일이동평균(952.28)을 밑돌았다.

지수가 60일이동평균 위에서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9월16일이후
4개월여만에 처음이다.

<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