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14억원이 넘는 경품과 상품을 걸고 대국민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현대증권은 17일 "바이코리아 밀레니엄 가족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DR경연대회 <>사이버 게임대회 <>1백만번째 고객찾기
대회 등 3개 분야로 개최된다.

DDR경연대회는 가족부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12개 장소에서 예선을 치르게 된다.

다음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본선이 열리며 각
분야 우승자에게는 실리콘벨리 견학권이 주어지고 <>가족부 우승자의
경우 1천만원 규모의 수익증권(밀레니엄칩펀드) <>일반부 7백만원
<>청소년부 5백만원 규모의 수익증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사이버 게임대회는 부모와 자식이 짝을 이루는 배틀테트리스2000과
개인이 출전하는 피파2000,스타크래프트 등 3종목이 있다.

베틀테트리스2000우승자는 1천만원 규모의 수익증권과 실리콘벨리
견학권이,나머지분야는 각 5백만원의 밀레니엄칩펀드 수익증권과
실리콘벨리 견학권이 주어진다.

이와 함게 1백만번째 수익증권 가입자에게는 3천만원규모의 수익증권이
상품으로 주어지고,기존 고객중 1백10명에게 총 4억원규모의 수익증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부터 이달말까지 바이코리아펀드에 새로 가입한
사람중 3백명을 뽑아 금강산여행권 각 2매씩을 제공키로 했다.

< 조주현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