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주가하락세로 단기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종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가 5일이동평균선이 20일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뚫고 내려온 종목은 모두 72개에 달했다.

주요 종목은 현대전자 현대건설 한빛증권 태광산업 SK 현대증권 농심
동원증권 흥창 LG정보통신 현대산업개발 데이콤 하이트론시스템즈 미래산업
한국통신 등이다.

투자심리위축으로 거래량 5일이동평균선과 20일이동평균선 사이에 단기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종목도 속출했다.

현대전자 신영증권 SK상사 롯데삼강 한솔제지 포철 삼성전자 전북은행
대우증권 산은캐피탈 한국종금 삼성증권 SK텔레콤등이 대표적이다.

<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