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증권이 오는 3월말까지 15개 지점을 새로 개설하는등 공격경영에
나선다.

6일 한빛증권은 시장점유율 10위를 목표로 유사이버증권 영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3월까지 사이버지점을 10개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반지점도 5개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한빛증권 지점은 현재 34개(일반 32개, 사이버 2개)에서 49개
(일반 37개, 사이버 12개)로 늘어나게 된다.

한빛증권 관계자는 "인터넷 주식매매 서비스평가 웹사이트인 스톡피아의
평가에 따르면 한빛증권의 사이버거래 시스템이 대신 삼성 LG 한화증권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며 "사이버증권 영업을 강화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