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28일 웨스텍코리아와 대구창업투자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했다.

이들 회사는 오는 30일 첫 거래가 시작된다.

웨스텍코리아(코드번호 A36000)는 차량용 핸즈프리등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매매기준가(액면가 5천원)는 2만8천원이다.

지난해 90억3천5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2억6천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공모당시의 청약경쟁률은 1백42.0대1이었다.

대구창업투자(코드번호 A27830)는 반도체 정보통신 생명공학 관련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매매기준가(액면가 5천원)는 1만2천5백원이며 공모주청약경쟁률은
27.1대1이었다.

지난해 43억8천1백만원의 매출과 7억3천7백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