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는 코스닥 등록을 추진중인 6개사가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공모주식수는 액면가가 5백원인 YTC텔레콤이 1백50만주로 가장 많다.

시공테크의 공모가격은 4만1천원으로 공모가격이 가장 높다.

조아제약 신일제약 등 제약회사들도 오랜만에 코스닥의 문을 두드렸다.

DCM은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해 공모주청약을 실시한다.

공모주식수는 36만주로 적은 편이다.

공모가격은 4만5천원으로 결정됐다.

동산씨앤지와 한국합섬은 실권주 공모에 나선다.

한국합섬 주가가 4만5천원대로 공모가격(3만1천1백원)보다 44% 높다.

그러나 동산씨앤지 주가는 최근 액면가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어 청약경쟁률
이 높지 않을 전망이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