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전기 신화직물등 2개사가 오는 15일부터 투자유의종목에서 벗어난다.

증권업협회 코스닥관리부 최정일 시장관리팀장은 1일 "풍성전기와 신화직물
이 주식분산요건을 충족함으로써 15일을 기해 투자유의종목에서 일반기업이
된다"고 말했다.

풍성전기는 자동차용 파워윈도우용 모터류와 시동전동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1천1백46억원이다.

신화직물은 견직물 제조를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1백67억원 매출을
올렸다.

< 김태철 기자 synerg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