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가지수 선물6월물은 3.90포인트나 급등하면서 94.85를 기록했다.

현물시장과 함께 9일 연속 오르는 보기 드문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달 21일이후 다시 괴리율과 시장베이시스가 플러스로 마감돼 고평가
상태로 되돌아섰다.

오르는 현물에 마지못해 끌려가기만 하던 선물 투자심리가 안정됐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지난달 7일 기록했던 96.75를 돌파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선물전문가들은 현물시장에서 한전 삼성전자 포철등의 싯가총액 상위종목들
이 오름세를 이어갈 경우 전고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은 신규매매 기준으로 1천33계약을 순매수했다.

옵션시장에서는 콜프리엄이 급등세를, 풋프리미엄은 급락세를 보였다.

행사가격이 97.5인 콜프리엄의 경우 최근 3일새 20배가 올랐다.

외국인은 콜옵션 전매도에 치중해 차익을 실현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