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최고의 재테크대상이 주식투자로 바뀌고있다.

5일 대신증권이 올해 1.4분기의 채권, 주식, 예금, 금 등 재테크대상의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주식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으며 채권이 그 뒤를
이었다.

주식투자의 경우 지난달 후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연초대비 지난
1일까지 종합주가지수가 8.4%의 상승을 기록했다.

채권은 모 기업의 회사채를 1월4일 매입한 뒤 지난 1일 매도했다면

세후수익률이 6.7%였고 국민주택1종(5년)은 세후수익률이 7.0%였으며
금융채는 5.6%에 그쳤다.

지난해에는 채권이 70% 안팎의 고수익을 내 수위를 차지했으며 주식은
44%가 상승, 수익률 2위를 차지했다.

< 송태형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