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선물시장에서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25포인트 내린 35.60에
마감됐다.

하락세로 출발한뒤 간간이 반등시도가 나왔지만 오후장들어 낙폭이
깊어졌다.

괴리율은 5.44%로 큰폭의 저평가상태를 보였다.

무위험수익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는 90억원, 프로그램 매도는 2백60억원
이었다.

거래량은 6만1천5백38계약, 거래대금은 1조1천1백6억원이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신규매매기준으로 2천7백5계약을 순매도했다.

일반투자자들도 4천6백74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와 투신사도 각각 8천9백77계약 및 2백71계약을 순매도했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