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염료업체인 이화산업이 올해 원자재 가격 하락과 환율상승으로
수익성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다.

2일 이화산업은 금년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8% 늘어난 1천1백10억원,순이
익은 75% 증가한 4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날 증권거래소 조회공시를 통해 "주가가 4일째상승한
것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아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주가에 영향을 줄 다른 특별한 사업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들어 매출과 순익 증대로 현금흐름이 좋아졌기 때문에 현재
90%인 부채비율을 연말까지 60%로 낮춘고 창립 50주년인 2000년까지 부채
가 없는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화산업은 지난달 28일 8천4백원에서 이날까지 4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9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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