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자신탁증권은 컴퓨터의 2000년 표기문제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투신은 지난 90년에 이미 전산으로 연도를 표기할때 네자리 숫자로
나타날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최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컴퓨터
하드웨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2000년 표기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2000년이 되면 금융기관의 전산에서 연도표기 문제로 발생될수
있는 수익률 계산, 만기일산정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셈이라고 국투는
덧붙였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