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선물시장에서 9월물가격이 전날보다 0.55포인트 상승한 33.85를
기록했다.

장중 내림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상승세로 마감됐다.

대우증권 선물.옵션팀의 한 관계자는 "엔화가치가 1백44엔대로 떨어지는
안정세를 나타냈고 홍콩증시도 급등세로 돌아선 것 등이 상승세를 부추겼다"
고 설명했다.

신규매매기준으로 외국인은 43계약, 투신사는 7백21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는 1천22계약을 순매수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