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큰 흐름에 역행한다면 곧 효율적인 자원배분과 적자생존의
논리에 의해 도태되고 말 것이다.
따라서 현재의 구조조정은 장기적으로 각 경제주체의 체질을 강화시켜줄
것이다.
반면에 실직자 증가와 자산디플레로 인한 오늘의 고통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다.
사회적으로도 형평의 문제는 거의 무시되고 있는 분위기다.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위해 이들의 고통을 가능한 최소화해나가는 정부의
세련된 배려가 요구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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