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부도설이 나돈 경향건설을 5일 전장부터 매매중단시키고
회사측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경향건설은 지난해 12월31일 화의신청으로 1월3일 매매정지됐다가
5일부터 매매재개될 예정이었으나 부도설로 매매가 또다시 중단됐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