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그룹이 부산에 본사를 두고있는 제일투자신탁을 완전 인수했다.

제일제당은 최근 제일투신의 대주주인 강병중 흥아타이어회장으로부터
7.12%의 지분을 1백억원에 추가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단독경영에 나서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제일제당은 지난 9월 제일투신의 지분 12.1%를 1백59억원에 인수했었다.

제일제당은 이번로 현재 부산과 경남위주로 구성돼있는 영업망을 서울과
수도권으로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제일제당은 현재 5조2천억원의 수신고를 2천년까지 12조원의 대형
투자은행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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