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증권은 20일 부도처리된 회사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최봉환 상무를
대표이사전무로 선임했다.

대주주인 이창재 회장은 경영불참을 선언했으며 이연우 사장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