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을 위해 오는 22~23일 구주 1만주를 매각하는 한국강업
(대표 김덕제)이 공모가격을 크게 낮췄다.

15일 한국강업(자본금 5억원)의 주간사인 한진투자증권은 증시침치에
따라 한국강업의 공모가격을 4만5천원에서 3만3천원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한국강업은 대주주 김봉제씨외 4명의 지분 1백%중 10%인 1만주를
매각하는데 1인당청약한도는 5백주이다.

한국강업은 지난 96년 1백65.2억원의 매출을 올려 경상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각각 냈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