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증권은 1년만기 할인식 산업금융채권을 3백억원 한도내에서
한정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판매기간은 11월29일까지이며 수익률은 세전 연16.50%,세후 13.7%의
확정금리를 보장한다고 산업증권측은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시장 실세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개인 투자자의
여유자금을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며 끌어들이기 위해 특별판매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