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엠아이텔 등 3개사가 오는 27, 28일 이틀동안
코스닥 등록을 위한 입찰 또는 공모를 실시한다.

또 세종공업과 극동스프링크라 등 2개사는 오는 12월4, 5일로 입찰 및
공모일정을 확정했다.

18일 증권감독원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청약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5개사는 오는 12월 중순께 코스닥시장이 등록될 예정이다.

공모규모는 이달말 공모회사 중에는 엠아이텔이 45억원으로 가장 많고
한국정보통신이 17억8천만원, 화인텍이 8억1천만원이다.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세종공업의 공모규모는 60억1천8백만원이며
소방기구 제조업체인 극동스프링크라는 14억5천6백만원.

이들 5개사중 LNG보랭자재 제조업체인 화인텍은 구주를 2만7천원 단일가로
매출하며 극동스프링크라는 1만3천원 단일가로 신주 모집을 실시한다.

구주를 입찰에 부치는 한국정보통신과 엠아이텔의 입찰가격은 각각
1만7천~3만2천원, 4만5백~7만5천원이다.

세종공업은 2만3천~3만원 범위내에서 입찰을 실시한다.

증감원 관계자는 "오는 28일 증권관리위원회에서 코스닥시장 관련 규정이
전면 개정되지만 11월초 주간사 계획서 제출분까지 종전처럼 입찰공모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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