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은 6일 단기낙폭이 큰 효성티앤씨 선경인더스트리 삼애실업 등
25개 종목을 투자유망할 것으로 보고 집중매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투가 선정한 투자유망종목은 효성티앤씨 선경인더스트리 삼애실업
신대양제지 웅진출판사 동양화학 한국화인케미칼 태평양 유공 극동유화
백광소재 대양금속 LG금속 서원 경원세기 LG전자 삼성전자 성미전자
코리아데이타 흥창 맥슨전자 삼천리 극동도시가스 대성산업 한솔씨에스엔
(업종순) 등이다.

대투의 이번 종목선정 기준은 <>종합주가지수가 단기고점을 보인 지난
7월4일이후 10월말까지 하락률이 시장평균(39.7%)을 웃도는 종목중 <>올해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예상PER(주가수익비율)가 20배이하이거나 <>98년 실적
호전이 기대돼 내년도 예상PER가 20배이하인 종목이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