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김대송(50)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양회문 부회장과 김전무 등 2명의 복수대표이사를
두게 됐다.

양부회장은 그룹관련업무에 주력하고 김대표가 증권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