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IOSCO) 총회 참석차 지난달 27일 대만으로 떠났던
박청부 증권감독원장이 주가 대폭락에 따른 대책마련 등을 위해 29일 중도
귀국했다.

박원장은 오는 11월4일 열리는 IOSCO 총회에 참석한후 6일 귀국할 예정
이었으나 주가 대폭락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총회 참석을
포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