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연12.52%를 기록했다.

오전장부터 연12.47%로 시작했으나 장중에 일부 기업의 자금악화소식이
다시 전해지며 되밀리는 전강후약장세였다.

오전장중 우량종목인 현대전자 2백50억원어치가 연12.47%에 거래되며
기준물을 형성했다.

그러나 오후장 들어서는 금융시장불안에 따라 기관들이 매수주문을 속속
철회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따라 경과물인 삼성전관이 연12.52%에 거래되며 기준물역할을 해
회사채 수익률이 밀렸다.

당일발행물량은 9백20억원이었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0.19%포인트 떨어진
연14.08%를 기록했다.

최근 한국은행의 자금지원으로 유동성이 풍부해진데 따른 것이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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