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14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자사보통주
30만주(1.83%)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12일 "최근 주가가 내재가치 이하로 떨어져 이를 안정
시킬 필요가 있어 30만주를 매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이 자사 보통주 30만주를 취득 완료하면 자사주보유주식은 56만6천
9백3주(3.35%)로 늘어나게 된다.

신영증권은 현재 자사 우선주도 82만2천주(5%)를 보유하고 있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