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증권은 24일 입사 5년이상된 직원중 3백여명을 오는 30일자로 명예퇴직
시킨다고 밝혔다.

퇴직자는 기본퇴직금 외 24개월치의 기본급에 해당되는 금액을 특별퇴직금
으로 받게 된다.

이번 명예퇴직으로 동서증권의 직원수는 1천9백명에서 1천6백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