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텔레콤은 자본금을 50% 증자, 현재 2백억원인 자본금을 3백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또 증자분의 7%를 우리사주로 직원들에게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기자본의 내실화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 흑자전환을 앞당기고
치열한 경쟁을 헤쳐나갈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증자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