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19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과 같은
연12.32%를 기록했다.

다음주 발행물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과 한국은행이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2조원가량의 RP중 일부를 재지원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오전장중
12.28%까지 떨어졌다.

특히 현대건설 3백억원어치 등 우량종목이 12.28%에 거래되는 등 하락세를
부추겼다.

그러나 오후장 들어 한국은행의 RP 재지원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으로
기관들의 매수세가 자취를 감춰 거래소강상태에서 회사채 수익률이 다시
밀렸다

이날 발행물량은 2천10억원으로 이중 50억원이 발행사로 리턴됐으며
나머지는 무난히 소화됐다.

주요 매수세력은 은행 보험 등이었다.

단기자금시장에서는 하루짜리 콜금리가 전날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연13.28%를 기록했다.

<김홍열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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