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만기물량이 무더기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던 주가가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신용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이 빗나간 것.

18일 증권전산에 따르면 이날 만기가 돌아온 신용물량은 추석연휴였던
지난 14, 15, 16, 17일분을 포함해 무려 6백7억원어치.

9월 한달동안의 신용만기액인 2천6백억원의 23%에 달했다.

그러나 시장은 큰 흔들림없이 끝났다.

이날 신용대란이 일어나지 않은데 대해 증권업계에선 <>중도상환물량이
많았고 <>상환물량이 대부분 또다른 재료주로의 교체매매로 이어진데다
<>일부 증권사에서 만기를 융통성있게 연기해준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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