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뉴스전문 케이블 TV 채널로서 24시간 방송을 하고 있는 YTN
(연합텔레비전뉴스)의 대주주가 연합통신(사장 김영일)에서 한전정보네트웍
(사장 최대용)으로 바뀌게 됐다.

이번 주식인수는 YTN의 대주주인 연합통신이 지난 7월 보유주식의 매각을
제의함에 따라 연합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YTN 주식 30%를 2백30억원에
한전정보네트웍에서 인수키로 합의하고 2일 가계약에 서명해 성사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