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산책] 국내기업 성적표에 쏠린 외국인 눈
이례적으로 상장사협의회까지 찾아와 자료를 챙겨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10월 예정된 한도 확대를 앞두고 투자대상기업을 물색하기 위해서란 해석도
있지만 한국기업 신인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작업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외국인들이 국내 기업의 성적표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앞으로 그들의 매매
패턴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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